2018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의 암 발생 순위는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갑상선암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암 이 중에 4위를 차지한 전립선암은 지난 10년간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우리나라 남성에게는 악성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정액을 생성하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변을 모아두는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합니다 전립선 한가운데로는 소변이 나오는요도가 지나감에 따라 전립선에 암이 생기면 생식기능뿐만 아니라 배뇨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전립선암은 과거에 서양에서 흔하고 국내에는 발병빈도가 높지 않았던 암이었지만, 최근들어서 우리의 식습관이 변하고 평균 수명이 늘면서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