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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의 부작용은?

AcubenS2 2022. 10.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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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널리 사용되는 저칼로리 인공 감미료이며 다이어트 소다를 포함하여 저칼로리 음식 및 음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탕 대체물 중 하나이다. 또한 일부 의약품에도 사용된다.

아스파탐(Aspartame)은 광범위한 사용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감미료에 부작용이 있다고 주장하는 여러 연구에서 최근 몇 년간 논란의 원인이 되었다.

이 글에서는 아스파탐(Aspartame)의 안전성에 대한 가장 최근의 증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체중, 식욕 및 특정 건강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스파탐(Aspartame)은 얼마나 안전할까?

 

미국 식품의약국 (FDA)은 1981 년 아스파탐(Aspartame)을 식품 및 음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으며, 유럽, 캐나다 및 기타 여러 국가의 규제기관도 사용을 승인 했다.

- 세계 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 유엔 식량 농업기구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 미국 심장 협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 미국 식이 학회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2013년 유럽 식품 안전청 (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아스파탐(Aspartame)의 영향을 조사한 수백 건의 연구를 검토했다.

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는 아스파탐을 인간이 섭취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아스파탐(Aspartame)의 하루 섭취량 또는 ADI(일일섭취허용량, Acceptable daily intake)를 몸무게의 kg 당 40mg으로 설정했다.

 

아스파탐(Aspartame)에 대한 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의 ADI(일일섭취허용량, Acceptable daily intake)는 FDA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양보다 10mg 낮지만, 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와 FDA가 정한 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양보다 훨씬 많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탄산음료 한 캔에는 아스파탐(Aspartame)이 190mg 정도밖에 들어 있지 않다. ADI(Acceptable daily intake)한계에 도달하려면 19캔 이상의 탄산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체중에 미치는 영향

아스파탐(Aspartame)은 g 당 4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설탕과 비슷하다. 그러나 설탕보다 200배 정도 더 달다.

이것은 음식과 음료를 달게 하는데 아주 적은 양의 아스파탐(Aspartame)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문에 체중감량 다이어트에 자주 사용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2017년 연구를 검토한 결과, 저칼로리 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 수크랄로스(Sucralose),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 등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연구는 몇 년 동안 참가자들을 추적 관리 하였으며, 그들은 늘어난 체중과 허리 둘레와 이 감미료의 규칙적인 섭취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일부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Body mass index)는 건강한 몸무게가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BMI(Body mass index)가 높은 사람들은 대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으며, 2017년 리뷰는 감미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이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견했다.

 

식욕에 미치는 영향

아스파탐(Aspartame)과 다른 비 영양 감미료가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사람들의 식욕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것은 더 높은 음식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내분비학 및 신진대사의 경향(Trends in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된 2013년 리뷰는 비 영양 감미료의 규칙적인 섭취와 음식 섭취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하는 몇몇 동물 연구를 인용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감미료가 보통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신호 전달 과정을 방해해 식욕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단맛은 전형적으로 음식이 내장으로 들어간다는 신호를 몸에 전달한다. 그러면 신체는 칼로리를 섭취하기를 기대하며, 식사할 때 신호는 사람이 배부르거나 포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멈추어야 한다.

사람은 감미료를 먹을 때 같은 단맛을 경험하지만, 신체는 그렇지 않을 경우 기대되는 것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한다.

만약 이런 일이 규칙적으로 일어난다면, 그 이론에 따르면, 신체는 단맛과 칼로리 사이의 연관성을 배우게 된다. 이 반전은 고칼로리 음식이 더 이상 충만감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추가 연구는 아스파탐(Aspartame) 소비와 식욕 조절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신진 대사에 미치는 영향

2013년 리뷰에 따르면 식욕 조절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동일한 과정이 2형 당뇨병과 같은 특정 대사 질환에 걸리게 할 수도 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신체는 단맛에 반응하여 칼로리 섭취를 더 이상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식이당이 내장에 도달했을 때 그것을 다루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2016년 이후의 검토에서는 저칼로리 감미료와 대사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더 자세히 논의한다. 이것은 감미료를 규칙적으로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내장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의 균형과 다양성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동물 연구는 이러한 유형의 붕괴가 포도당 과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제2형 당뇨병의 알려진 위험 요인이다.

2016년의 연구는 특정 당분과 감미료가 사람들의 포도당 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아스파탐 사용과 비만인 사람들 사이의 더 큰 포도당 과민증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어떤 당분과 감미료도 건강한 몸무게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는 아스파탐(Aspartame)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특히 이미 과체중이 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포도당 과민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른 관련 위험

지난 수십 년간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스파탐(Aspartame)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유발하거나 증가 시킨다고 주장했다.

- 두통 (headaches)

- 현기증 (dizziness)

- 발작 (seizures)

- 우울증 (depression)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알트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 다발성 경화증 (multiple sclerosis)

- 암 (cancer)

- 낭창 (lupus)

- 선천성 장애 (congenital disabilities)

그러나 아스파탐(Aspartame)이 상기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확인하거나 반박 할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

 

아스파탐을 피해야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다음과 같은 상태의 사람들은 아스파탐(Aspartame)을 피해야 한다.

 

페닐케톤뇨증 (Phenylketonuria)

페닐케톤뇨증 (PKU, Phenylketonuria)은 혈액에서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으로 알려진 필수 아미노산(amino acid)의 수준을 증가시키는 유전 적 대사 장애이다.

PKU(Phenylketonuria)를 가진 사람들은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을 제대로 대사 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과 음료 섭취를 피하거나 제한해야 한다.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은 아스파탐(Aspartame)을 구성하는 3 가지 화합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스파탐(Aspartame)은 육류, 생선, 계란 및 유제품과 같은 일상적인 식품 공급원보다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의 양이 상당히 적다.

PKU(Phenylketonuria)를 가진 사람들은 독성 수준을 피하기 위해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의 모든 식이 공급원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로 인해 미국에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이 함유 된 모든 제품에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지연성운동장애 (Tardive dyskinesia)

지연성운동장애 또는 TD(Tardive dyskinesia)는 얼굴과 신체의 갑작스럽고 제어 할 수 없는 저크 동작을 유발하는 신경계 장애이다. 항 정신병 약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결과이다.

TD(Tardive dyskinesia)의 원인에 대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은 TD(Tardive dyskinesia)를 특징 짓는 근육 운동을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을 포함하는 제품

“무설탕, sugar-free”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많은 음식과 음료에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을 수 있다.

다음은 아스파탐(Aspartame)을 포함 할 가능성이 있다:

- 다이어트 탄산 음료

- 껌

- 무설탕 사탕

- 무설탕 아이스크림

- 저칼로리 요구르트

- 칼로리가 적은 과일 주스

 

의약품 제조업체는 또한 특정 의약품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아스파탐(Aspartame)을 사용한다. 아스파탐(Aspartame)을 포함 할 수 있는 의약품의 예는 완화제 및 씹을 수 있는 비타민 보충제이다.

 

아스파탐의 대안

아스파탐(Aspartame) 섭취를 제한하려는 사람들은 아래 목록에서 대체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 꿀

- 메이플 시럽

- 스테비아

- 사탕수수

 

위의 옵션은 아스파탐(Aspartame)보다 선호 될 수 있지만 사람들은 소량 만 사용해야 한다.

그들은 영양가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설탕과 유사하게 칼로리가 높을 수 있으므로 과도한 양의 섭취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결론

전 세계 당국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아스파탐(Aspartame)의 안전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여전히 있다.

최근의 과학적 증거는 아스파탐(Aspartame)과 다른 저칼로리 감미료를 규칙적으로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이러한 발견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엄격한 연구가 필요하다.

아스파탐(Aspartame)을 가끔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몸무게를 가진 사람들에게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저칼로리 감미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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