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슬라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많은 부분이 이야기 되고, 한국 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으로 손 꼽힌다.
오늘은 이 테슬라가 이야기 하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야기가 아닌, 부정적인 이야기로 내 생각의 중심을 잡아 보고자 한다.
먼저, MS의 빌게이츠는 이런 말을 했다.
<How do we move around in a zero-carbon world?> 중
“Probably Never”
“Even with big breakthrough in battery technology, electronic vehicles will probably never be a practical solution for things like 18-wheelers, cargo ships, and passenger jets”
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너무 프레임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빌게이츠는 “지난 몇 달간 우리는 펜더믹 상황으로 인해 끔직한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전히 대유행의 한가운데 있지만, 이는 기후변화에게는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했다.
여기서 더욱 안 좋은 영향이 라고 언급했던 것은 결국에 친환경으로 가기 위해선 비용이 수반되어야 하는 일이 따르는데 경제가 무너짐에 따라 친환경으로 가야 할 전체적인 사회적 비용이 예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염병의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전세계 탄소 배출은 약 8% 감소 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파괴적인 수치로 줄어든 것이긴 하지만 이런 방향의 긴축은 지속적일 수가 없다.
기후변화에 대응 아래만 우리는 이동하는 방법까지 포함하여 온실가스를 배출 하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해서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자동차’이다. 이것은 맞는 이야기이다.
미국에서는 교통이 실제로 가장 큰 탄소 배출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볼 때는 교통은 탄소 배출량 중 16%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볼 때는 결국에 무언가 경작 하거나 무엇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차지했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실제로 찾아보니까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 의 약 25% 정도는 농업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 했다. 그럼에도 배출량을 줄이려면 이동 방법에 대한 탈탄소화가 필수 적이다. 여기서 얘기 나오는 것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이동해야 하는 연료의 필요성에 의해 전기 자동차가 나왔다는 것이고 여기서 배터리 전기차를 의미 한다.
EV는 단거리 여행에 있어서는 탁월하지만 전기차는 많은 유형의 교통수단에 대한 옵션은 아니다. 중략 하고 여기의 문제는 배터리가 크고 무겁다는 것 이다.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게가 많을수록 더 많은 배터리를 실어야 하고 더 많은 배터리를 실을수록 더 많은 무게와 전력이 필요 할 것이다.
이런 기준에서 그는 배터리 기술의 큰 발전에도 불구하고 고중량, 장거리 교통수단에는 실용적은 솔루션이 될 수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무거운 장거리 차량에는 다른 솔루션이 필요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물론, 대륙간을 이동하는 장거리용 배나 비행기가 아닌 작은 페리나 대륙내의 중소형 비행기는 전기로 시험 운행을 진행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고려할 점은 이런 부분은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이고 아직 실용적인 솔루션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탈 탄소화 관점에서…)
그러나 빌게이츠가 무조건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이야기 한 것이고, 이 부분에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테슬라 입장에서는 전기차 라는 하드웨어 보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테슬라의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냐 라고 생각을 한다면 결국에 배터리단에서의 기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초고중량은 소화를 못 할 수 있지만 자율주행을 통한 보조 시스템의 중요성이 테슬라를 타는 사람들에게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어쨌든 빌게이츠는 전기차를 탈 탄소 측면에서 얘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얘기를 했지만 이것은 우리가 볼 때는 전기차 라는 것은 앞으로 하드웨어를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 과 소프트웨어를 보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을 미루어 볼 때, 수소차에 끌리는…..? (끝이 이상하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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