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000 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및 당뇨병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및 미국에서는 제 2형 당뇨병 및 고혈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 는 약 3,400만 명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성인 인구의 거의 절반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추정하며,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결과적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집중 하고 있으며, 건강에 해로운 식단이 중요한 위험 요소이므로 식이 요법을 조정하는 것이 예방의 유망한 접근법 일 것이다.
유제품은 유제품 소비가 저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 에 따라 특히 중요하며,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 연구의 대부분은 유럽과 북미의 참가자들만 포함했으며, 그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이 제한되어있다.
현재 약 150,000 명의 사람들에 대한 대규모 국제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당뇨병과 고혈압의 위험이 낮다는 것을 확인 했으며, 이 연구는 또한 유제품 소비가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증상 군집인 낮은 신진 대사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 지었다.
연구 결과는 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저널에 실렸다.
국제 범위 (International scope)
조사에는 아시아, 북미 및 남미, 아프리카 및 유럽에 걸친 21개국 147,812 명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의 연령은 35세에서 70 세 사이였다.
연구원들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1년 동안 참가자의 음식 섭취량에 대해 질의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목록에서 특정 품목을 섭취한 횟수를 평균 9년 동안 추적했으며, 목록에 있는 유제품 중에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 및 유제품으로 준비된 음식이 있었다.
연구자들은 버터와 크림 섭취 데이터를 전체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이는 참가자의 많은 영역에서 일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은 섭취량과 건강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개별적으로 평가했다.
유제품은 전유와 같은 지방 또는 탈지유와 같은 저지방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참가자의 병력, 처방전, 교육, 혈압, 허리 둘레 및 혈액 내 포도당 및 지방 수준에 대한 정보를 고려했다.
후자의 측정은 사람이 대사 증후군인지 또는 제 2형 당뇨병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최소 2회 (At least 2 daily servings)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매일 179g의 유제품을 섭취하였으며, 이것은 하루에 우유 한 잔 또는 요구르트 한 잔보다 약간 적으며 각각은 244g 이다.
유럽과 북미 및 남미 지역의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더 많은 유제품을 섭취하며, 유럽과 북미 지역의 사람들은 저지방 유제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반면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전 지방을 섭취했다.
이를 분석 할 때, 연구원들은 하루에 최소 2회 분량의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유제품이 전혀 없는 것에 비해 대사 증후군 위험이 24 %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전체 지방 유제품을 2 회 이상 섭취하면 대사 증후군 위험이 28 % 감소하며, 저지방 유제품만 섭취하는 것은 대사 증후군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버터 섭취는 대사 증후군의 위험이 낮았지만, 하루 평균 3g으로 소비량이 매우 낮았으며 이용 가능한 데이터는 제한적이었다.
유제품을 하루에 최소 2회 섭취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11 ~ 12 % 낮아지며, 전체 지방 유제품을 섭취 한 사람들의 관계는 더욱 강력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한 연구 공동 저자이며, 온타리오 주 해밀턴에 있는 인구건강연구소 (Population Health Research Institute)의 수석 연구원인 Andrew Mente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우유, 요구르트 및 치즈와 같은 유제품, 특히 저지방 유제품보다는 전 지방 유제품의 섭취는 대사 증후군의 발병률이 낮고 고혈압 및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다.”
많은 사람들이 전 지방 제품을 지방 대체 요법보다 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연구 결과는 반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자는 이 선입견이 없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Andrew Mente 박사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다.
“유제품은 고품질 단백질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 인, 비타민 A, B-12 및 리보플라빈을 포함한 다양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한다. 유제품이 문제의 건강 문제로부터 어떻게 보호 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연구원들은 대규모 장기 시험에서 그 결과를 확인하기를 원한다. 그들의 결론이 확인되면 유제품 소비를 늘리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신진 대사 증후군, 고혈압 및 당뇨병의 비율을 낮추는 "타당하고 저렴한 접근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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